[북한날씨] 대체로 흐리고 평안·황해도에 비…평양 낮 최고 2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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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7 07: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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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은 27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안도와 함경남도, 황해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평안도, 함경남도, 황해도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과 평성, 해주, 개성 등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 한때 비 소식이 있겠다고 전했다.

신의주와 강계, 청진, 함흥, 혜산, 나선은 흐렸다가 개겠으며 원산과 남포는 흐린 날씨를 이어가겠다.

평양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3도 높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해상에서는 남서풍이 초속 7∼10m로 불고, 물결은 1.5m 이하로 일겠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비, 26, 60

▲ 중강 : 구름 많고 한때 비, 28, 60

▲ 해주 : 흐림, 24, 30

▲ 개성 : 흐리고 한때 비, 25, 60

▲ 함흥 : 구름 많음, 27, 20

▲ 청진 : 맑음, 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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