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고 때때로 비…함경도 북부에는 눈 소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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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06 07: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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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은 6일 전 지역이 흐린 가운데 함경도 북부에서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과 신의주, 남포, 청진, 강계, 혜산, 사리원, 해주, 개성 등 주요 도시가 흐리고 때때로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6도 높은 16도였고, 낮 최고 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해상에서는 동해에서 북동풍이 초속 7∼10m로 불겠고 물결은 0.5∼1m로 일겠다. 서해에서는 북서풍이 초속 7∼10m로 불겠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비, 19, 60

▲ 중강 : 흐리고 비, 17, 60

▲ 해주 : 흐림, 22, 30

▲ 개성 : 흐리고 한때 비, 21, 60

▲ 함흥 : 흐리고 비, 14, 60

▲ 청진 : 흐리고 한때 비, 18,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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