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함경도 북부에 눈…전지역 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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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07 07: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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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은 7일 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차차 그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함경도 북부는 곳에 따라 비 또는 눈 소식이 있겠으며, 황해도와 평안도, 함경도의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과 신의주, 사리원, 남포, 개성, 평상 등 주요 도시는 오전에 비가 내린 뒤 점차 개겠다고 전했다.

청진과 혜산, 라선, 강계, 함흥, 원산 등은 비가 내린 뒤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6도 높은 16도였으며, 낮 최고 기온은 20도로 전망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림, 20, 30

▲ 중강 : 흐림, 18, 30

▲ 해주 : 흐림, 21, 30

▲ 개성 : 흐림, 22, 30

▲ 함흥 : 흐리고 한때 비, 18, 60

▲ 청진 : 흐리고 한때 비, 15,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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