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고 비…대부분 지역에 '저온주의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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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18 07: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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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은 18일 점차 흐려져 평안도와 황해도에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며, 평안 북부와 함경 북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예상 적설량은 3∼10㎝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과 신의주, 혜산, 강계, 평성시는 흐리다가 오후나 저녁부터 비가 오고 나선, 원산, 청진, 함흥, 사리원 해주, 남포, 개성시는 주로 흐리겠다고 내다봤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에 저온 주의 경보가 내려졌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한때 비, 13, 60

▲ 중강 : 흐리고 한때 비, 13, 60

▲ 해주 : 흐림, 16, 30

▲ 개성 : 흐리고 한때 비, 14, 60

▲ 함흥 : 구름 많음, 17, 20

▲ 청진 : 구름 많음, 1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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