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부분 지역 갬…동해에 '해상주의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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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6 12: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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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은 16일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신의주, 사리원, 해주, 강계, 혜산, 청진, 함흥, 원산, 나선, 개성지역이 개겠다고 전했다.

또 중앙방송은 동해상에서 '해상 주의 경보'가 발령됐다고 소개했다.

동해에서 강풍이 불고 파도가 높아 모든 선박이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5도 낮은 영하 1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7, 0

▲ 중강 : 맑음, -7, 0

▲ 해주 : 맑음, -3, 10

▲ 개성 : 맑음, -4, 0

▲ 함흥 : 맑음, 1, 0

▲ 청진 : 맑음, -3, 0

ch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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