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현실서 써먹을 산지식 가르치라"…교육개혁 주문
- 북민위
- 2022-09-13 09:25:25
- 조회수 : 309
북한이 당장 현실에서 써먹을 수 있는 '산 지식'을 가르치라고 교육계를 질타하며 분발을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점수평가를 위한 교육이 되어서는 안 된다' 제하 기사에서 "인재육성 사업이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오늘날 적지 않은 단위에서 "새 교수방법 창조 사업이 건수 채우기에만 급급하면서 그 도입을 따라세우지 못하고 있다", "학생들의 개성과 잠재력을 옳게 발동하지 못하고 시험 점수에만 매여달리면서 교육 사업을 방법론 있게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사업이 가시적 성과에만 매달리고 형식만 차린다면 실질적 결과는 이뤄낼 수 없다고 꼬집었다.
신문은 이날 '다시한번 새기자, 질적수준 제고의 절박성을!' 제하의 별도 기사에서도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인재들에 의거하여 자력갱생, 자급자족하려는 것이 오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한결같은 지향"이라며 전방위적인 교육 개혁을 주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점수평가를 위한 교육이 되어서는 안 된다' 제하 기사에서 "인재육성 사업이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오늘날 적지 않은 단위에서 "새 교수방법 창조 사업이 건수 채우기에만 급급하면서 그 도입을 따라세우지 못하고 있다", "학생들의 개성과 잠재력을 옳게 발동하지 못하고 시험 점수에만 매여달리면서 교육 사업을 방법론 있게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사업이 가시적 성과에만 매달리고 형식만 차린다면 실질적 결과는 이뤄낼 수 없다고 꼬집었다.
신문은 이날 '다시한번 새기자, 질적수준 제고의 절박성을!' 제하의 별도 기사에서도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인재들에 의거하여 자력갱생, 자급자족하려는 것이 오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한결같은 지향"이라며 전방위적인 교육 개혁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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