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 눈…평양 낮 최고 3도
- 북민위
- 2022-12-21 07: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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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1일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오후까지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이 아침까지 눈이 내렸다 오후부터 개겠으며 혜선, 나선, 청진, 원산, 함흥, 해주, 개성에도 눈이 오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로 평년보다 5도 높았으며 낮 최고기온은 2도로 예상했다.
방송은 "22일부터 날씨가 추워지고 함경북도, 황해남도 바닷가에는 초당 15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견된다"며 "센바람과 추위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눈, 1, 60
▲ 중강 : 흐리고 한때 눈, -1, 60
▲ 해주 : 흐림, 3, 20
▲ 개성 : 구름 많고 한때 눈 곳, 4, 60
▲ 함흥 : 맑음, 4, 0
▲ 청진 : 흐리고 한때 눈, 2,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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