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가끔 구름 많아…황해도·함북 동해안 비
- 북민위
- 2023-04-07 07: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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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7일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황해도 및 함경북도 동해안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평양이 주로 맑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로 평년보다 1도 낮았고, 낮 최고기온은 1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방송은 "센바람주의경보"가 내려졌다면서 "동서해안의 여러 지역에서 초당 10미터 이상의 센바람이 불겠으며 특히 룡천, 온천, 은율을 비롯한 서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초당 15미터 이상의 강풍도 불 것으로 예견된다"고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12, 0
▲ 중강 : 구름많음, 8, 10
▲ 해주 : 맑음, 13, 0
▲ 개성 : 구름많고 한때 비 곳, 15, 60
▲ 함흥 : 맑음, 17, 0
▲ 청진 : 구름많고 한때 비, 12,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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