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중국 국적 화교출신 유우성(유광일)입학 및 학력 취소 진정서 제출 기자회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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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7 16: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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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연세대학교 정문앞에서는 "중국 국적 화교출신 유우성(유광일) 입학 및 학력 취소 진정서" 제출을 위한 탈북자단체 연합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이미 밝혀진 바와 같이 1980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 오봉리에서 중국 국적 화교신분으로 태어 난 유우성은 2004년 국적을 교묘하게 속이고 북한이탈주민의 신분으로 대한민국에 입국하였다.
 
그는 2007년에 유광일이라는 이름으로 연세대학교 중문학과에 편입하여 2011년 연세대를 졸업한 후 학사자격을 취득하였다.
 
지난 2013년 8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1부 심의로 열린 1심 공판에서 유우성은 북한이탈주민보호법위반과 여권법 위반혐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따라서 화교출신 유우성이 2007년 유광일이라는 이름으로 북한이탈주민 특례전형으로 연세대학교 중문과에 편입하여 학사과정을 취득하는 기간중에 북한이탈주민만이 받아야 할 대한민국 정부와 사회적 헤택을 받은 것이 위법한 행위임을 판결한 것은 대한민국 법원의 결정이다. 
 
탈북자단체는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연세대측에 통보하고 유우성의 학사자격을 박탈할것을 정중히 요청하였다.
 
기자회견에는 북한민주화위원회 홍순경위원장, 탈북난민인권연합 김용화회장,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박광일대표 등이 탈북자들과 한께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이 끝난 다음 탈북단체 대표들은 " 중국 국적 화교출신 유우성(유광일) 입학 민  및 학력 취소 진정서를 연세대측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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