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체동정] 탈북자 수기 도서전시회 국회서 개최
  • 관리자
  • 2010-05-10 15:16:33
  • 조회수 : 3,451
탈북자의 남한유입이 본격화 되어 10년세월~ 하지만 지맥과 혈맥이 맞닿아있어 한 겨레, 한 조국이지만 정작 와 보니 사상과 이념은 물론, 생활방식과 문화 등 모든 것이 하늘과 땅의 차이임을 실감한 탈북자들... 이러한 갭을 넘어서고자 몸부림친 남한사회 정착의 나날, 떠나온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담아 한자, 한자 새겨 탈북자들이 저작한 도서만도 140여건을 넘어섰다.

4월 23일 “대량탈북 10여년의 세월, 그 역사의 갈피를 열고서”라는 주제로 제3회 ‘탈북자 도서전시회’가 송영선 국회의원과 NK지식인 연대, 탈북인단체 총연합회, 북한민주화 위원회, 탈북자 동지회, 통일문예인협회, 숭의동지회,북한개혁방송, 자유북한방송 등 탈북단체들의 공동주최로 국회의원회관 1층로비에서 열렸다.

송영선 의원은 이번 전시회는 “북한주민들이 굶어죽는 마당에 김정일 정권은 로켓을 발사하면서 천문학적인 돈을 쓰는 상황을 국민이 생생히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후원회 김일주 회장은 “탈북자들의 심혈이 깃들어 있는 140권의 책은 통일조국의 역사에 길이 남을 귀중한 기록이라”며 남한에 입국한 모든 탈북자들이 책을 써서 불행했던 역사를 후세에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탈북단체장들의 소개와 테이프 컷팅식이 있었다.

한편 도서전시회에서는 탈북자 김영순씨의 저서 “나는 성혜림의 친구였다”, 림일씨의 저서“평양보다 서울이”, 탈북자 호혜일씨의 저서“북한요지경”, 탈북자 이정식씨의 저서 “삶은 어디에” 등 신간도서들이 판매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북한의 실상을 세상에 알리고 탈북자들의 남한사회정착을 독려하며, 북한과 통일문제에 대한 남한 및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북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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