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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민위
  • 2025-05-28 06: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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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D-7] 내일부터 여론조사 '깜깜이'…표심 어디로 가나

21대 대선의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28일부터 실시되는 대선 여론조사는 투표 마감 시점인 다음 달 3일 오후 8시까지 결과를 공표할 수 없다. 막바지 표심 흐름을 감지할 수 없는 이른바 '블랙아웃'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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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

■ [대선 D-7] 선관위, 사전투표 관리 총력…"투명성 확보 최우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7일 부정선거 의혹 등 투명성 시비를 차단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대선까지 남은 주요 선거 일정은 선상투표와 사전투표, 그리고 내달 3일 치러질 본투표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각 후보자의 선거운동은 본투표 하루 전날인 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 중 선관위가 관리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일정은 이달 29∼30일 이틀간 전국 3천569개 투표소에서 치러질 사전투표다. 선관위는 사전투표함 CCTV 24시간 공개·투표지 수검표 등 지난 선거 과정에서 마련한 투명성 제고 방안을 유지하는 한편, 이번 사전투표 기간부터 각 투표소의 투표자 수를 1시간 단위로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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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사전투표 독려 총력…이재명 29일 서울서 투표할듯

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7일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데 주력했다. 우선 이재명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오는 29일 서울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 오전에 서울에서 사전 투표를 할 가능성이 높다"며 "선대위 주요 구성원들도 사전 투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내란 심판 선거'라고 거듭 규정하면서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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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취임 당일 30조 민생추경 착수…국민 내각추천위 구성"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7일 30조원 규모의 민생 추가경정(추경)예산안 편성, 국민 내각 추천위원회 구성 등 대통령 당선 시 즉각 추진할 6대 사안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기자회견에서 "차기 정부는 6월 4일부터 즉각 국정에 돌입해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며 "저는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마자 국정을 정상화하고 국민의 삶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대통령에 당선되면 무엇보다 시급한 민생 현안을 살피는 데 주력하겠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국정의 시동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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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협잡 아닌 미래를 위한 투표, 사전투표부터 보여달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7일 "젊은 세대는 저런 수준 낮은 협잡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표를 사전투표부터 바로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아마 계엄이 터진 직후부터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점을 사과해오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이야기하면서 이준석 개인에게 잘못한 일을 제가 부담스러울 정도까지 사과하고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으면 저는 단일화의 생각이 전혀 없지만 여론은 '그래도 저 정도까지 노력하네'라는 인식이 생겼을지도 모른다"고 운을 뗐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은) 전혀 그러지 않고 시간을 흘려보냈고 계엄에 대해선 어정쩡한 입장이 유지되며 윤 전 대통령은 제명이 아니라 정중하게 탈당해달라고 요청해서 탈당한 모양새가 됐고 이준석에게는 몇 달째 2차 가해로 일관해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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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어제 김문수와 비공개 회동…李측 "국민통합 공동정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26일 저녁 비공개 회동을 갖고 '국민통합 공동정부' 구성을 논의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이 상임고문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양측이 이같은 내용의 연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정부 구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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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버스노조, 전국 총파업 참여 유보…내달 11일까지 조정 연장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산하 버스 노조가 오는 28일 전국 동시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경기도 버스노조는 파업 참여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27일 경기지역자동차노조(이하 경기버스노조)에 따르면 경기버스노조는 전날 노사 합의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 조정기간 연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조정기간을 다음 달 11일까지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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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 현장에 승합차 돌진…47명 부상

공휴일인 26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우승 축하 퍼레이드 행사에 운집한 팬들에 차량이 돌진해 수십 명이 다쳤다. 사건을 일으킨 53세 백인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일단 이 사건이 테러는 아닌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영국 리버풀의 워터스트리트에서 소형 승합차 한 대가 보행자들 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최소 47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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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보너스제' 육아휴직 급여 인상…1월 휴직부터 소급 적용

부모 중 두 번째 육아휴직자에게 한시적 특례로 지급된 육아휴직급여를 뜻하는 '아빠 보너스제' 급여가 일반 육아휴직급여와 동일하게 인상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27일부터 7월 7일까지 41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아빠 보너스제는 맞돌봄 확산을 위해 부모 중 두 번째 육아휴직자의 육아휴직 첫 3개월의 급여를 높게 지급한 제도로, 2022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됐다. 아빠 보너스제로 육아휴직을 3개월 사용한 근로자가 남은 15개월을 쓰려면 이전에는 15개월간 월 최대 120만원만 수급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일반 육아휴직급여와 동일하게 4∼6개월 차는 월 최대 200만원, 7개월차 이후는 월 최대 1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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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크림 꼭 발라요' 낮 햇볕 강하고 전국 오존 밤까지 짙어

27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 이상으로 짙겠다. 서풍에 국외 오존이 유입되고 국내에서도 햇볕이 강해 오존이 많이 생성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밤까지 오존 농도가 높을 예정이다. 특히 전남은 오존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농도 오존은 가슴 통증·기침·메스꺼움 등을 유발하고 소화에 악영향을 끼치며 기관지염·심장질환·폐기종·천식 등을 악화시킨다.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 어린이들은 더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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