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자녀 멘토링 모집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정서 멘토링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문화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 자녀에게 정서 멘토링과 학습과목 지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학습효과 극대화를 위해 올해는 선택 가능한 교과목을 추가로 신설하고 학습 기간도 연장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북한이탈주민 자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까지 온라인 접수(https://url.kr/kg6xrh)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관할 지역적응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서 제출도 가능하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교 드림멘토(☎02-829-13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