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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2013년 휴전 60주년을 즈음하여)

고 3학년 대상

통일의 설문조사 분석

(통일관, 국가관, 북한관, 안보관)

(사)북한민주화위원회

Ⅰ. 실시 취지 및 목적

1. 실시취지 및 목적

내년 2013년 휴전 60주년을 앞두고 몇 달 후이면 대학진학 및 사회진출하는 우리청소년들에게 얼마만큼 어떠한 통일의식 및 국가관, 안보관, 통일관을 갖고 있는지 의식을 조사하여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향후 통일 및 통일교육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하는데 취지와 목적을 둔다.

2. 실시 대상

고 3학년 대상

3. 실시지역

서울, 경기지역으로 하였다.

4. 실시학급

서울, 경기지역 12개학교

5. 실시인원

남녀구분없이 설문제출한 1,1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다.

5. 실시기간

수능시험 후 11월 15일 - 30일에 실시했다.

6. 주 대상

수능시험을 본 인문고등학교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Ⅱ. 설문 분석

1) 전체적으로 학생들 통일의 관심도에 있어서는 과반수이상 75%(872명)이 관심도를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관심많다는 학생은 19%(220명)에 해당되며, 관심없다, 모르겠다는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학생도 25%(296명)가 된다.

* 우리 학생들이 생각과는 달리 통일에 대한 관심도는 있는 편으로 나타났음

2) 통일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반드시 될 것이다는 학생이 30%(354명)불과하며, 되지 않을 것이다, 관심없다, 모르겠다는 통일가능성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70%(814명)나 된다.

* 학생들이 분단이 길어져서인지 통일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인 의식을 하고 있는 편이며, 학생들에게 통일이 반드시 된다는 긍정적인 의식 갖도록 하는 통일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들이 통일시대의 주역이기 때문이다.

3) 전체적으로 학생들은 통일이 되면 좋겠다는 학생은 48%(562명), 통일이 안되면 좋겠다, 되든 안되든 관심없다는 학생이 과반수 52%(606명)를 차지한다.

학생들 과반수가 통일이 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통일이 되면 왜 좋은지 어떤 편익이 있는지를 학생들에게 교육이 필요하다. 단순히 통일되면 좋다는 것으로 설명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어떤영역에서 편익이 오는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4) 우리나라 상징물인 태극기에 대해서 많이 아는 편이다 29%(344명)에 불과하다. 조금 아는 편이다. 57%(667명)에 해당되며, 모르는 편이다 14%(157명)으로 나타났다.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상징물인 태극기에 대해서 모든 학생들이 확실히 알아야 하는 편이다. 그런데도 많이 아는 학생이 29%(344명)에 불과하다는 것은 국가관이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대한민국의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태극기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하겠다.

5) 우리 학생들이 애국가 4절은 모두 다 안다는 학생이 43%(501명)에 불과하다. 그리고 1절만 안다 20%(236명), 1절도 부분만 안다 3%(38명)는 학생도 23%(274명)에 해당된다.

대한민국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가는 모든 학생들이 4절을 다 알아야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과반수 이상이 모르고 있다. 따라서 나라사랑하는 기본적인 마음은 애국가 4절을 항상 알고 부르는데 있다. 이에 대한 교육 및 실시가 필요하다고 본다.

6) 대한민국 상징적인 나라꽃이 무궁화에 대해서는 많이 안다는 학생이 10%(120명)에 불과하다. 조금안다는 학생은 63%(732명), 모른다, 관심없다는 학생은 27%(316명)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나라꽃을 많이 안다는 학생이 10%(120명)에 불과하다. 모든 학생들이 나라꽃에 대한 유래와 내용을 알게 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본다.

7) 전체적으로 북한에 대한 인식은 대부분학생이 84%(980명) 안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미사일 발사이전의 설문으로 이후의 설문은 아마도 북한에 대한 인식이 거의 대부분학생들이 안좋을 것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가장 기본적인 역사적인 사실인 우리해방과 6.25전쟁발발연도에 대해서 모두 다 알고 있다는 학생은 49%(571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기본적인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확실히 모든 학생이 다 알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한가지 내용만 알고 있다든지,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역사적인 사실을 반드시 알도록 교육되어야 할 것이다.

8) 가장 기본적인 역사적인 사실인 우리해방과 6.25전쟁발발연도에 대해서 모두 다 알고 있다는 학생은 49%(571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기본적인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확실히 모든 학생이 다 알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한가지 내용만 알고 있다든지,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역사적인 사실을 반드시 알도록 교육되어야 할 것이다.

9) 6.25전쟁시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을 도운 나라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 16개국 모두 다안다는 학생이 불과 6%(73명)에 불과하고, 전혀모른다, 관심없다는 학생들이 30%(351명)해당된다.

학생들이 6.25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서 관심이 별로 없다는 반증도 된다. 따라서 우리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도운 나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갖도록 하는 교육도 필요하기에 이에 대한 지식교육도 필요하다고 본다.

10) 현재 북한의 도발다발지역인 북방한계선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학생이 12%(135명)에 불과하며, 반면에 전혀모른다, 관심없다는 학생이 44%(517명)에 해당된다.

북한의 북방한계선을 무력화시키려고 하는 북방한계선에 대해서 확실히 알게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것은 바로 대한민국의 안보와 직결되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확실한 대한민국의 영토에 대한 바른인식과 함께 국토사랑, 나라사랑의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11) 남북한 통일방안을 많이 알고 있는 학생은 고작 8%(88명)에 불과하다. 모른다, 관심없다는 학생은 44%(520명)에 해당된다.

남북한 통일방안을 제대로 모른다는 것은 통일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대한민국 통일방안은 어떠한 내용이며, 북한의 통일방안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확실히 알게 해야 한다. 결국 이것은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서 관심은 있으나 가능성, 통일에 대한 간절한 바램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

12) 학생들의 희망직종에 대한 응답

(1) 응답자중에서 교원(72명)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공무원(65명) 순으로 되었음, 학생들은 정년이 보장되고 안정적인 직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직종인 법조인(21명), 의사(18명), 외교관도 선호도에 있어서는 20위에 안에 들고 있음.

(3) CEO(31명), 대통령(26명) 희망직종도 10위권에 있음.

(4) 학생들은 전문적인 직종 등 다양한 본인의 소질, 능력에 따라 직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음(디자이너, 조리사, 조리사, 간호사, 건축사 등),

(5) 학생들은 PD, 가수, 배우 등 방송, 연예계도 많이 선호경향이 있음.

(6) 기타 희망직종으로 사육사, 헤어디자이너, 시인, 댄서, 영화감독, 광고기획, 산업공학연구원, 유치원원장, 물리치료사, 바리스타, 항공정비사, 금융전문가, 화가, 안경사, 발명가, 석유왕, 스토리텔러, 도시설계, 사진작가, 고고학자, 만화가, 성직자, 피부관리사, 역사학자, 국정원직원, 생명공학과, 천문학자, 생명공학, 파일렛 등 많은 다양한 직종을 열거했다.

13) 대한민국 현재 문제점에 대한 응답

(1)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문제점이 무엇인가에 대한 응답에서는 정치에 대한 문제점이 가장 많다고 응답했다. 예컨대, 고위층비리, 부정부패, 국회의원 자질 등 최근에 뉴스거리가 되는 정치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2) 다음은 교육문제이다. 사교육비, 교육과열, 특히 입시과열, 교육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학벌위주로 사회문제점으로 지적했다.

(3) 다음은 우리가 다 겪고 있는 경제문제이다. 물가상승과 빈부격차, 실업자 증가, 취업에 대한 어려움, 복지문제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4) 여성가족부에 대한 문제점은 성범죄 증가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업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대한 지적으로 보인다.

(5) 현직 대통령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대통령 주변에서 야기되고 있는 일련의 사안에 대한 내용을 말하는 것 같다.

(6) 특이한 것은 종북세력, 통합진보당에 대한 척결과 국가안보에 대한 문제, 그리고 통일문제 등을 문제점으로 보았다.

(7) 기타 그 외 통상 문제점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기주의, 지역차별, 저출산, 고령화, 노인문제, 청소년문제 학교폭력, 재수생, 자살문제, 대학등록금 등을 문제점이라고 응답했다.

(8) 문제점으로는 소수이지만 열거해보면, 청년실업, 남남갈등, 외모중시, 대기오염, 인성교육 및 예절교육, 편견, 낮은 시민의식, 언론탄압, 악풀, 교통체증, 세금 등을 지적했다.

14) 통일에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한 응답

(1) 통일에 되기 위해서는 통일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고 응답했다.(117명)

(2) 통일과 북한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92명)

(3) 남북한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44명)

(4) 국가안보 및 통일교육을 실시 그리고 종북세력 척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36명)

(5) 통일을 위해서 통일기금조성 및 국민화합, 국력배양을 해야 한다도 응답했다(28명)

Ⅲ. 설문통계

1. 통일에 대한 관심도는 어떻하십니까?

1) 전체적으로 학생들 통일의 관심도에 있어서는 과반수이상 75%(872명)이 관심도를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2) 그러나 관심많다는 학생은 19%(220명)에 해당되며, 관심없다, 모르겠다는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학생도 25%(296명)가 된다.

* 우리 학생들이 생각과는 달리 통일에 대한 관심도는 있는 편으로 나타났음.

2. 통일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통일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반드시 될것이다는 학생이 30%(354명)불과하며, 되지 않을 것이다, 관심없다, 모르겠다는 통일가능성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70%(814명)나 된다.

* 학생들이 분단이 길어져서인지 통일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인 의식을 하고 있는 편임.

* 학생들에게 통일이 반드시 된다는 긍정적인 의식 갖도록 하는 통일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들이 통일시대의 주역이기 때문이다.

3. 통일이 되면 좋은지 여부

1) 전체적으로 학생들은 통일이 되면 좋겠다는 학생은 48%(562명), 통일이 안되면 좋겠다, 되든 안되든 관심없다는 학생이 과반수 52%(606명)를 차지한다.

* 문제점 및 대책

학생들 과반수가 통일이 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통일이 되면 왜 좋은지 어떤 편익이 있는지를 학생들에게 교육이 필요하다. 단순히 통일되면 좋다는 것으로 설명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어떤영역에서 편익이 오는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겠음.

4. 우리나라 태극기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1) 우리나라 상징물인 태극기에 대해서 많이 아는 편이다 29%(344명)에 불과하다. 조금 아는 편이다. 57%(667명)에 해당되며, 모르는 편이다 14%(157명)으로 나타났다.

* 문제점 및 대책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상징물인 태극기에 대해서 모든 학생들이 확실히 알아야 하는 편이다. 그런데도 많이 아는 학생이 29%(344명)에 불과하다는 것은 국가관이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대한민국의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태극기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하겠음.

5. 애국가 4절중 몇 절까지 알고 있습니까?

1) 우리 학생들이 애국가 4절은 모두 다 안다는 학생이 43%(501명)에 불과하다. 그리고 1절만 안다 20%(236명), 1절도 부분만 안다 3%(38명)는 학생도 23%(274명)에 해당된다.

* 문제점과 대책

대한민국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가는 모든 학생들이 4절을 다 알아야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과반수 이상이 모르고 있다. 따라서 나라사랑하는 기본적인 마음은 애국가 4절을 항상 알고 부르는데 있다. 이에 대한 교육 및 실시가 필요하다고 본다.

6. 무궁화에 대한 내용은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1) 대한민국 상징적인 나라꽃이 무궁화에 대해서는 많이 안다는 학생이 10%(120명)에 불과하다. 조금안다는 학생은 63%(732명), 모른다, 관심없다는 학생은 27%(316명)으로 나타났다.

* 문제점 및 대책

학생들이 나라꽃을 많이 안다는 학생이 10%(120명)에 불과하다. 모든 학생들이 나라꽃에 대한 유래와 내용을 알게 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봄.

7. 북한에 대한 인식은 어떠하십니까?

1) 전체적으로 북한에 대한 인식은 대부분학생이 84%(980명) 안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미사일 발사이전의 설문으로 이후의 설문은 아마도 북한에 대한 인식이 거의 대부분학생들이 안좋을 것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8. 해방연도와 6.25발발연도는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