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민주화위원회 강철환 부위원장은 지난 7월 3일부터 9일까지 일본 재일민단과 북한인권단체, 전문가들을 상대로 북한의 현실을 알리는 강연회에 참석했다.
 
이번 강연회는 재일거류민단 오사카지부, 나고야지부, 동경본부, 니카다지부에서 많은 동포들의 참석하에 진행됐다. 또한 동경 외신기자클럽에서의 강연과  일본 메지지대학에서 '지키는 회'외 '노팬스' 등 북한인권 단체가 주최하는 시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 강사는 강철환 부위원장과 일본에 거주하는 탈북자 고정미씨가 참석했다.
재일교포들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서 북한민주화위원회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서 공감했고
앞으로 재일거류민단과 북한민주화위원회는 힘을 합쳐 김정일 정권 타도와 민주화운동에
적극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