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이대통령, 한국행 희망하는 탈북자 전원 수용
- 관리자
- 2009-04-12 19:32:06
- 조회수 : 8,217
태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우리 정부는 탈북자 문제에 대해 인도주의와 동포애적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며 "한국행을 희망하는 탈북자들을 원칙적으로 전원 수용해 오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태국측의 협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12차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11일 태국 유력 일간지인 '네이션(The Nation)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앞으로 UN 안보리 이사국이 2~3일 안에 북한 로켓 발사 대응 방향에 대한 합의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로켓 발사는 북한이 핵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전 세계가 우려하고 있으며 대량살상무기 확산 관점에서도 걱정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며 "그런 관점에서 북한 로켓 발사는 유엔 안보리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앞으로도 6자회담을 통해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태국의 납북자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 가족과 태국 국민들의 염려와 걱정을 함께 느낄 수 있다"며 "한국은 북한에 대해 인권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한국도 많은 납북자가 있는만큼 한국과 태국 양국이 향후 납치자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대답했다.
'제12차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11일 태국 유력 일간지인 '네이션(The Nation)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앞으로 UN 안보리 이사국이 2~3일 안에 북한 로켓 발사 대응 방향에 대한 합의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로켓 발사는 북한이 핵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전 세계가 우려하고 있으며 대량살상무기 확산 관점에서도 걱정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며 "그런 관점에서 북한 로켓 발사는 유엔 안보리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앞으로도 6자회담을 통해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태국의 납북자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 가족과 태국 국민들의 염려와 걱정을 함께 느낄 수 있다"며 "한국은 북한에 대해 인권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한국도 많은 납북자가 있는만큼 한국과 태국 양국이 향후 납치자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대답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