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쌍의 탈북자 부부들은 북한에서 받아보지 못했던 결혼식 선물을 받아 안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의 주최로 5일 12시 송파구 여성문회회관 웨딩홀에서 송파구청, 통일교육위원 서울시협회, 탈북자동지회, 송파문화원, 송파여성문화회관, (사)남북 행복 나눔 연구소들의 추천을 받아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당일 합동결혼식에서 탈북자들에게 TV, 압력밥솥, 신랑양복, 신부양장, 한복, 화장품세트, 시계 등을 결혼 선물로 제공됐다.
 
결혼식이 끝난 후 간이 신혼여행으로 송파구 문화유적지를 돌아보고 올림픽파크텔에서 신혼의 밤을 보내게 된다.
 
 
 
[10쌍의 탈북자 합동결혼식. ⓒ 자유북한방송]
 
10쌍의 탈북자 부부들은 북한에서 받아보지 못했던 결혼식 선물을 받아 안고, 여러 지원 단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이명성 인턴기자 mun@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