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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웃기는김정일]정보화 기술의 발전은 자본주의 멸망을 앞당긴다?
- 관리자
- 2010-05-21 16:07:01
- 조회수 : 3,509
7년전 남북정상회담을 치른 다음해인 2002년 5월 ‘21세기를 정보산업의 시대’로 명명하고 북한의 정보기술개발을 장려하고 발전시킬 것을 지시했던 김정일의 모습을 두고 외부세계는 북한의 적극적인 개방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환영했었다.
그러나 북한이 정보화기술을 장려하고 발전시키면서도 정보화가 북한사회에 자본주의 영향을 미쳐 대외개방으로 확대될까 극도의 경계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북한의 과학백과사전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정치법률연구’ 2007년 2월호에 ‘정보산업화시대’에 관한 북한의 시각을 읽을 수 있는 글이 실렸다. 저자인 이창환 학사는 글에서 정보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간의 사회경제생활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자본주의 반동적 본질과 그 멸망의 불가피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글에서 정보산업화로 자본주의 나라들에서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분야는 물론 가정에 이르기까지 컴퓨터가 보급되고 많은 사람들이 정보기술과 정보설비들의 도움에 의거하여 살아가는 것이 일상생활로 되는 등 자본주의 영역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나 그것은 자본의 힘으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유린하고 사회의 계급모순과 대립을 더욱 격화시키는 반동적인 행태라고 비난하고 있다.
그리고 정보산업화로 인해 자본주의사회 사람들의 정치사상생활과 문화도덕생활이 더욱더 반동화, 빈궁화 되고 물질경제생활이 보다 기형화 되고 있다고 쓰고 있다면서 그 이유는 황금만능주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보산업의 발달로 사람들을 더욱더 돈의 노예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보기술을 독점한 자본가들이 현대적인 정보기술수단을 이용하여 대중을 기만하고 그들의 정치적 자유와 민주주의를 억압말살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부르조아 문화도덕이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을 윤리도 체면도 없이 오직 돈 밖에 모르는 정신적 기형아들을 양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리하여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착취와 약탈, 무위도식이 자랑으로 되고 있다고 하면서 자본주의는 정보산업이 발전할수록 멸망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음으로 정보산업화로 인해 자본가들이 물질생활에서 극단한 허영심과 호기심을 조장하고있으며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마비시키고 있어 자본주의는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본주의 반동성과 반인민성은 정보산업기술이 발전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아니며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에서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에로 넘어가는 것이 역사발전의 법칙이며 자본주의는 날로 격화되는 계급적 모순과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려서 삐뚤게 자란 나무는 커서도 계속 삐뚤게 자란다고 김정일이 말했다. 그래서 일까? 태생부터 자본주의에 대한 증오와 삐뚤어진 관념을 가지고 태어난 김정일이 환갑을 넘긴 노인이 돼서도 좌우로 삐뚤어진 그 놀부 심보를 고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과거 사회주의, 공산주의 한 전선에서 어깨곁고 싸우던 소련과 동유럽의 형제나라들과 이웃의 혈맹인 중국도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받아들여 경제성장과 도약을 이룬지 30년도 넘었다. 이들은 자본주의 나라들을 무색케 할 정도의 괄목할 과학기술적인 성과를 토대로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세계1류국가를 향해 치열한 경쟁을 벌리고 있다.
김정일 자신도 중국의 상하이를 방문하고 기적 같은 발전을 했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지 않았는가? 그러나 정보화기술의 발전이 가져다주는 엄청난 이익보다 작은 결함이 먼저 보이는 김정일에게서 무슨 기적을 바라겠는가?
앞에서는 기적 같은 발전이라 칭찬하고 뒤에서는 썩어빠진 자본주의라고 비난하는 김정일 같은 수구꼴통을 두고서는 북한의 개혁과 개방은 있을 수 없다.
/김대성 기자 lstarkim@naver.com /자유북한방송 [2007-08-21]
그러나 북한이 정보화기술을 장려하고 발전시키면서도 정보화가 북한사회에 자본주의 영향을 미쳐 대외개방으로 확대될까 극도의 경계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북한의 과학백과사전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정치법률연구’ 2007년 2월호에 ‘정보산업화시대’에 관한 북한의 시각을 읽을 수 있는 글이 실렸다. 저자인 이창환 학사는 글에서 정보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간의 사회경제생활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자본주의 반동적 본질과 그 멸망의 불가피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글에서 정보산업화로 자본주의 나라들에서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분야는 물론 가정에 이르기까지 컴퓨터가 보급되고 많은 사람들이 정보기술과 정보설비들의 도움에 의거하여 살아가는 것이 일상생활로 되는 등 자본주의 영역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나 그것은 자본의 힘으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유린하고 사회의 계급모순과 대립을 더욱 격화시키는 반동적인 행태라고 비난하고 있다.
그리고 정보산업화로 인해 자본주의사회 사람들의 정치사상생활과 문화도덕생활이 더욱더 반동화, 빈궁화 되고 물질경제생활이 보다 기형화 되고 있다고 쓰고 있다면서 그 이유는 황금만능주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보산업의 발달로 사람들을 더욱더 돈의 노예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보기술을 독점한 자본가들이 현대적인 정보기술수단을 이용하여 대중을 기만하고 그들의 정치적 자유와 민주주의를 억압말살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부르조아 문화도덕이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을 윤리도 체면도 없이 오직 돈 밖에 모르는 정신적 기형아들을 양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리하여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착취와 약탈, 무위도식이 자랑으로 되고 있다고 하면서 자본주의는 정보산업이 발전할수록 멸망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음으로 정보산업화로 인해 자본가들이 물질생활에서 극단한 허영심과 호기심을 조장하고있으며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마비시키고 있어 자본주의는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본주의 반동성과 반인민성은 정보산업기술이 발전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아니며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에서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에로 넘어가는 것이 역사발전의 법칙이며 자본주의는 날로 격화되는 계급적 모순과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려서 삐뚤게 자란 나무는 커서도 계속 삐뚤게 자란다고 김정일이 말했다. 그래서 일까? 태생부터 자본주의에 대한 증오와 삐뚤어진 관념을 가지고 태어난 김정일이 환갑을 넘긴 노인이 돼서도 좌우로 삐뚤어진 그 놀부 심보를 고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과거 사회주의, 공산주의 한 전선에서 어깨곁고 싸우던 소련과 동유럽의 형제나라들과 이웃의 혈맹인 중국도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받아들여 경제성장과 도약을 이룬지 30년도 넘었다. 이들은 자본주의 나라들을 무색케 할 정도의 괄목할 과학기술적인 성과를 토대로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세계1류국가를 향해 치열한 경쟁을 벌리고 있다.
김정일 자신도 중국의 상하이를 방문하고 기적 같은 발전을 했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지 않았는가? 그러나 정보화기술의 발전이 가져다주는 엄청난 이익보다 작은 결함이 먼저 보이는 김정일에게서 무슨 기적을 바라겠는가?
앞에서는 기적 같은 발전이라 칭찬하고 뒤에서는 썩어빠진 자본주의라고 비난하는 김정일 같은 수구꼴통을 두고서는 북한의 개혁과 개방은 있을 수 없다.
/김대성 기자 lstarkim@naver.com /자유북한방송 [200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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