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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3대 세습은 민족사의 죄악 행위
- 관리자
- 2010-10-08 09: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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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은 우리 7천만 한민족을 욕되게 한 치욕스러운 국치이며 북한인민들을 북한체제에 등을 돌리고 자유와 해방을 되찾을 대성전이 시작일이 될 것]
북한민주화위원회와 NK지식인연대를 비롯한 36개의 탈북자 단체가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북한의 3대 권력세습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 단체는 지난 9월 28일 김정일이 사생아 김정은을 당중앙 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인민군 대장으로 임명함으로써 저주로운 3대 권력 세습을 공식한 것에 대해 “북한인민들을 무시하고 세계 진보적 인류의 우려에 도전하는 말세기적 봉건왕조세습이며 천추에 용서 못할 민족사의 만고대죄이다”고 비난했다.
이들 단체는 “9월 28일은 우리 7천만 한민족을 욕되게 한 치욕스러운 국치이다. 동시에 북한인민들을 북한체제에 등을 돌리고 자유와 해방을 되찾을 대성전 시작일이 될 것이다” “모든 탈북자들은 반김, 반독재 투쟁에 나서 김정일 독재체제를 붕괴시키고 북한의 민주화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다짐했다.
또 “우리 2만여 탈북자들은 북한인민들을 대를 이어 가며 노예로 부리려고 김씨왕조 유지를 위해 혈안이 되어 날뛰는 김정일 집단의 악행을 온민족의 이름으로 견결히 규탄 한다”말했다.
<김성민 북한민주화위원회 제1부위원장 및 본 방송국 대표 ⓒ 자유북한방송>
<김영순 북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및 여성위원장 ⓒ 자유북한방송>
<장영남 북한인민해방전선 참모장 ⓒ 자유북한방송>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대표 ⓒ 자유북한방송>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 자유북한방송>
<허광일 북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및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회장 ⓒ 자유북한방송>
<저주로운 3대 권력세습을 규탄하는 탈북자들 ⓒ 자유북한방송>
김은호 기자 ky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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