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서울시, 민간기업과 손잡고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물품 지원
  • 관리자
  • 2014-07-10 06: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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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민간기업과 손잡고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물품 지원

이랜드복지재단,(주)LG유플러스,(주)롯데하이마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협력 협약식" 체결

 

서울시는 2013.10.21.(월)서울시청 신청사 6층 박원순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이경춘(이랜드복지재단 이사장),신용삼(LG유플러스 사장),한병희(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이선구(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물품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공동협력 협약식"은 하나원을 졸업하고 우리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초기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이들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도와줌으로써 희망서울의 시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려는 박원순시장의 의지에서 시작되었다.

 

그동안 서울시는 현장시장실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및 관련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청책워크숍, 자문회의,간담회을 거쳐 북한이탈주민들의 실질적인 고충을 반영한 지자체 최초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 종합계획" 을 발표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정착의 대안이 마련되게 되었고, 그 첫 사업으로 민간기업과의 공동협력 협약식을 통한 북한이탈주민들 기초생활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 < 민간기업 공동협력 협약식 > 에 따라

                ⇒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는 연 7천만 상당의 소형 냉장고 지원,       

                ⇒ (주) LG유플러스 는 이동전화 단말기 및 유선전화, 인터넷요금 50% 할인지원,

                ⇒ (주)롯데하이마트 는 TV 또는 가전제품 원가구매 지원,

                ⇒ 이랜드복지재단 은 연 5천만원 상당의 의류상품권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중앙정부는 최초 전입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주거지원금(임대 주택 보증금),정착금(1인 기준 700만원) 등을 지원하고,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및 자치구에서 쌀, 수저세트, 그릇세트, 가스렌지 등 생필품 위주로 지원이 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북한이탈주민도 똑같은 서울시민이라는 인식아래 안정되고 행복한 서울살이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지원하겠다" 며  "북한이탈주민이 겪는 한국 정착 어려움에 대한 전 사회적인 관심과 정착지원에 민간부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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