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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억류 中어선-어민 모두 석방”
- 관리자
- 2012-05-21 06:35:17
- 조회수 : 2,430
평양 주재 中대사관도 확인
북한 외무성은 북한에 억류 중인 중국어선 3척과 어민 29명을 모두 석방했다고 20일 밝혔다.
평양 주재 중국대사관 장야셴 참사는 이날 신화통신에 북한 외무성이 이 같은 내용을 중국대사관에 통보해왔다고 전했다. 풀려난 중국어선과 어민들은 귀국길에 올랐다고 장 참사는 말했다. 장 참사는 전날 북한 당국에 억류된 중국 어민들의 건강 상태가 충분한 식사와 의료검진으로 좋은 편이라며 일부 어선과 어민이 이미 귀국했다고 발표했다.
류훙차이(劉洪才) 대사를 비롯한 평양의 중국대사관 직원들은 북한을 상대로 한 교섭과 긴밀한 접촉을 통해 중국어선과 어민의 석방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이에 앞서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 조기에 이번 사태를 적절히 해결하려고 관련 채널을 통해 북한 측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중국어선이 8일 북한 영해를 넘어 불법어로를 하다 붙잡혔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북한 외무성은 북한에 억류 중인 중국어선 3척과 어민 29명을 모두 석방했다고 20일 밝혔다.
평양 주재 중국대사관 장야셴 참사는 이날 신화통신에 북한 외무성이 이 같은 내용을 중국대사관에 통보해왔다고 전했다. 풀려난 중국어선과 어민들은 귀국길에 올랐다고 장 참사는 말했다. 장 참사는 전날 북한 당국에 억류된 중국 어민들의 건강 상태가 충분한 식사와 의료검진으로 좋은 편이라며 일부 어선과 어민이 이미 귀국했다고 발표했다.
류훙차이(劉洪才) 대사를 비롯한 평양의 중국대사관 직원들은 북한을 상대로 한 교섭과 긴밀한 접촉을 통해 중국어선과 어민의 석방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이에 앞서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 조기에 이번 사태를 적절히 해결하려고 관련 채널을 통해 북한 측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중국어선이 8일 북한 영해를 넘어 불법어로를 하다 붙잡혔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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