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탈북자들, 한국의 애국적 형제들과 친선단결 강화
  • 관리자
  • 2010-09-18 1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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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6시 서울시 양천문화회관 리더스 클럽에서 제6회 북한이탈주민 한마음 축제 행사가 진행되면서 탈북자동지회 홍순경 회장님이 황장엽 선생님의 격려사를 낭독했다.
 


                                   격 려 사
 
나는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동지들과 축제에 참가하신 여러분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최악의 민족반역집단이며 파렴치한 국제범죄 집단인 김정일 세습 독재집단에 대한 역사적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날을 떳떳하게 맞이하기 위하여 우리 탈북자들은 더욱 분발하여 유능한 애국주의 인재로 자신을 준비하여야 할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탈북자들이 하늘과 같이 믿고 간난신고를 다 겪으며 찾아온 대한민국은 우리민족의 영광스러운 조국이며 북한동포 해방의 믿음직한 기지입니다. 
우리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훌륭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한국의 선진문화를 열심히 배워야 하며 한국의 애국적 형제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의 허광일 동지를 선두로 여러 동지들이 이점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합니다. 이번 축제도 우리탈북자들이 한국을 배우고 한국의 애국적 형제들과의 친선단결을 강화하는 기회로 되리라고 믿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북한민주화위원회 이름으로 탈북자들의 성공적인 삶을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다하고 계시는 이제학 구청장님을 비롯한 지역 유지님들과 지역 주민들께 충성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0년 9월 17일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황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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