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체동정]
두번째 단식투쟁에 들어갔습니다.
- 관리자
- 2011-04-12 10: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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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은 북한인권법 국회통과를
간절히 바랍니다.
김승철대표(북한개혁방송)로 시작된 “북한인권법 국회통과를 위한 단식투쟁”이 4일째인 오늘(4월 8일)부터 두 번째 순서로 서재평사무국장(북한민주화위원회)이 단식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서사무국장은 “김정일 독재정권하에서 인간이하의 삶을 살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살리고자 그들을 대신해 이 자리에 섰다”며, 법사위는 “북한인권법을 속히 상정하고 민주주의 기본 원칙인 다수결에 의해 통과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북한인권법 제정의 당위성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북한민주화위원회를 위시한 탈북단체들은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서 사라진 영혼들과 굶어죽은 350여만 주민의 영혼들을 대신해, 그리고 2천여만 북한 인민의 자유와 권리, 인권을 위해 북한인권법이 통과 때까지 투쟁 강도의 수위를 높여 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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