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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소년세력 양성소’ 폐쇄하라!
- 관리자
- 2012-05-23 16:41:26
- 조회수 : 2,698
전남 강진 인민군 양성소 늦봄 문익환학교
종북소년세력 양성소’ 폐쇄하라!
written by. 이영찬
활빈단, 전남 강진 ‘늦봄문익환학교(늦봄학교)’ 이승요 교장·종북교사 경찰고발 폐쇄 요구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기슭에 故 문익환 목사(호:늦봄)의 뜻을 기린다며 2006년 설립된 기숙형 비인가 대안학교(중고교 6년 과정)가 있다.
이 학교의 철학은 ▲생명과 영성 ▲자율과 공동체 ▲통일과 평화 ▲삶의 교육, 가치관 교육이다. 전교생은 80명 정도이며 한 학년을 20명 내외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선발 기준은 학교이념과 교육과정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학부모, 학생이어야 한다. 학생 모두는 기숙사 생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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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에는 왕재산 사건 주범으로 2월 1심에서 국보법 위반으로 징역 7년을 선고 받은 임모씨와 같은 혐의로 1월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한모 씨의 자녀들도 있다.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 32명 중에는 간첩죄로 8년을 복역한 비전향 장기수, 평통사(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이 포함되어 있다. 평통사의 핵심간부 4명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월부터 국정원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 학교는 학생들을 진로탐방한다며 광우병 촛불집회에 참석시키고 평화기행한다며 제주 강정마을로가 해군기지 반대 시위에도 가담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월 졸업식에서는 北으로부터 받은 축사까지 읽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늦봄문익환학교(늦봄학교)’ 이승요 교장과 종북교사들을 경찰에 고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및 전남도교육청에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
활빈단은 “故 문익환목사의 유가족과 광주·전남의 좌파단체인 사단법인 ‘늦봄평화교육사업회’ 2006년 설립한 비인가 대안학교 ‘늦봄문익환학교’의 교육내용이 종북좌익적이고 지난 2월 18일 제1회 졸업식에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교직원분과위원회’가 보낸 축사 내용을 읽는 등 너무나 김정은을 추종하는 찬양·고무의 성향이 강하다”며 “관계당국이 폐쇄조치를 미룰 때는 호국우익 시민사회단체들이 직접 학교 폐쇄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문익환 아들 문성근은 청개구리식 백만민란 선동 주범”이라며 “늦봄문익환학교는 도시게릴라 또는 빨치산 양성학교”라고 신랄하게 성토했다.
특히 “이 학교는 학생들에게 ‘진로 맛보기’ 행사로 ‘제주평화기행’ 명목으로 제주에 8박9일 와 지난 4월 17일 서귀포 강정마을 해군기지사업단 정문 앞에서 ‘해군기지는 불법’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기지건설 공사차량 진입을 막으며 농성을 벌인적이 있고, 지난 5월1일에는 서울광장의 노동절 집회 참석과 청계광장의 광우병 촛불집회에 참석해 자유발언대 연설까지 시켰다”며 이 학교가 “신세대층에 적화통일을 주입시키는 ‘소년소녀 세뇌기관’으로 집중적 적화통일 사상주입이 가능한 기숙학교인 종북소년세력 양성소임이 여실히 인정 된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또 “5·18기행(묘비 닦기, 마라톤대회, 영창 체험), 6·15기념행사(이북음식 나눠먹기, 통일음악회) 등 지나치게 항쟁적인 교육을 시키는 이 학교 학부모들이 포털 다음에 ‘늦봄아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카페를 개설한 뒤 북한과의 연락사항을 공유하고 있다”며 “국정원전남지부, 광주지검 장흥지청, 강진경찰서 등 공안기관은 이들을 모두 체포 검거해 종북 서식처의 실제 대부를 밝혀내라”고 요구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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