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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국방부 "北 로켓 발사후 추락…여러 조각난 듯"
- 관리자
- 2012-04-13 09: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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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북한이 13일 발사한 인공위성 '광명성 3호'를 탑재한 장거리 로켓 '은하 3호'가 발사 후 수분만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 이 발사한지 수분 후에 여러조각으로 분리되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한미 정보당국은 미사일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성공여부를 분석해 발표할 것"고 말했다.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은 발사 수분 만에 서해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방부는 앞서 북한이 오전 7시39분께 동창리 기지에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자 한미 정보당국은 서해에 배치한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과 을지문덕함을 이용해 즉각 로켓의 궤도 추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부는 로켓이 궤도를 벗어나 우리 영해나 영토에 떨어질 것에 대비해 백령도 주민들에게 즉각 대피령을 내렸다.
연합뉴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 이 발사한지 수분 후에 여러조각으로 분리되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한미 정보당국은 미사일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성공여부를 분석해 발표할 것"고 말했다.
국방부는 앞서 북한이 오전 7시39분께 동창리 기지에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자 한미 정보당국은 서해에 배치한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과 을지문덕함을 이용해 즉각 로켓의 궤도 추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부는 로켓이 궤도를 벗어나 우리 영해나 영토에 떨어질 것에 대비해 백령도 주민들에게 즉각 대피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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