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美국무 "北 미사일 발사 책임 물을 것…대화에 열려 있어"
  • 관리자
  • 2022-02-14 06: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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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발언하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최근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시험을 규탄하면서도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결 의지를 재확인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분명한 위반이라고 지적한 뒤 북한에 책임을 물을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북한에 적대적 의도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우리는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 기자회견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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