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민주화위원회는 7월 9일부터 4일간 서울시 중구 덕수초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통일교육에 들어갔다.
 
5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은 탈북전문강사의 북한과 통일에 관한 이야기와 학생들의 질문을 받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강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면서 통일을 위하여 자신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어보기도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덕수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4일간의 통일교육을 위하여 민주화위원회는 북한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남한의 학생들에게 북한의 실정을 눈높이에 맞추어 구체적인 자료와 충분한 설명을 준비했으며 좋은 반향을 얻고 있다.
 
북한민주화위원회는 다가올 통일을 대비하여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과 성인들을 상대로 통일안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능한 강사들을 준비시켜 좋은 결실을 얻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