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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사히 "한미 을지연습서 김정일 체포 훈련"
- 관리자
- 2011-08-13 22: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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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실시했던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때 김정일을 체포하는 훈련을 했으며, 16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연습에도 같은 훈련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13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군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훈련은 북한과 전면전을 대비한 ‘작전 계획 5027’의 하나로 실시됐다. 북한군의 침공을 막은 후 평양에 진격하기 위해 특수 부대가 김정일의 거처를 파악, 체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훈련은 주로 컴퓨터를 사용한 지휘소 훈련으로 이뤄졌으며, 최소 공격으로 최대 전과를 내는 '효과중심작전(EBO·Effects Based Operation)'에 근거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또 한미 양국이 정밀 폭탄이나 정찰 위성 등 최신 군사 기술을 이용, 전쟁 초기부터 북한에 치명타를 입혀 단기간에 승리하는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한미 양국이 유사시 북한의 현 체제 붕괴도 하나의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군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훈련은 북한과 전면전을 대비한 ‘작전 계획 5027’의 하나로 실시됐다. 북한군의 침공을 막은 후 평양에 진격하기 위해 특수 부대가 김정일의 거처를 파악, 체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훈련은 주로 컴퓨터를 사용한 지휘소 훈련으로 이뤄졌으며, 최소 공격으로 최대 전과를 내는 '효과중심작전(EBO·Effects Based Operation)'에 근거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또 한미 양국이 정밀 폭탄이나 정찰 위성 등 최신 군사 기술을 이용, 전쟁 초기부터 북한에 치명타를 입혀 단기간에 승리하는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한미 양국이 유사시 북한의 현 체제 붕괴도 하나의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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