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북한인권단체에 대한 김정은의 살인테러를 규탄하는 북한인권단체총연합 성명
  • 북민위
  • 2022-08-22 08:08:17
  • 조회수 : 545

김여정 하명에 전단 금지, 그리고 이젠 살인 집행까지...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되었는가.

 

지난 8.15 보수단체 집회에서 북한인권단체인 자유북한연합의 박상학 대표가 한 괴한으로부터 쇠몽둥이 테러를 당했다.

박상학대표에 의하면 괴한은 박상학은 죽어라라며 극도의 적대감을 가지고 쇠몽둥이를 휘둘렀으나 다행히도 팔로 막으면서 큰 참사는 면할 수 있었다.

머리에 맞았다면 사망 또는 일어설수 없는 평생의 불구상태가 되었을 것이다.

 

어쩌다 자유대한민국에서 김씨 왕조와 싸우는 북한 인권운동가가 김여정의 하명에 의해 공개살해를 당해야 할 끔찍한 상황까지 이르렀는가?

괴한이 개인의 우발적 행동으로 단순 포장하고 테러를 저질렀지만 그 뒤에는 분명히 김여정의 하명을 받는 간첩무리가 있음은 불 보듯 뻔한 사실이다.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에서 김정은에게 미움을 받은 탈북자들은 문재인좌파 정권으로부터도 온갖 박해를 다 받아왔다.

특히 전단 살포에 대한 극도의 분노를 표시한 김여정의 하명을 받들어 더불어민주당과 당시 문재인 정권은 전단살포금지법까지 만들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근간인 표현의 자유가 박탈당했지만, 가짜 평화에 놀아나는 가짜 진보는 국민의 눈과 귀를막고 탈북자들의 북한민주화운동을 반평화 행동으로 폄훼하고 악랄하게 핍박해왔다.

 

김여정은 소위 방역총화연설에서 4.25 행사를 통한 대규모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책임을 남한에서 보낸 전단지에 뒤집어 씌웠다.

백신도, 초보적인 의료시설도 보장받지 못한 북한 동포들의 코로나 피해의 처절한 고통에 대한 책임을 남쪽 전단지로 조작하고 그 표적으로 박상학 대표를 지목했다.

 

김여정이 지시하면 이제는 쇠몽둥이를 들고 살인 행위까지 저지르려고 미쳐 날뛰는 종북, 간첩 세력들의 행동은 도를 넘고 있다.

국정원 수사권을 폐지하고 경찰 안보과를 무력화시켜 북한 간첩들의 세상을 만들어놓은 문재인 정권의 만행이 결국 일어나서는 안될 참상을 불러왔다.

윤석열 정부는 이번 테러 사건을 계기로 반미를 앞세워 종북 앞잡이로 전락한 민주노총과 각종 시민단체 간판을 걸고 김씨 살인 정권을 옹호하는 종북-간첩 집단에 대해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세우는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탈북인권단체에 대해 테러를 지시한 김여정에게 강력하게 경고한다.

핵과 미사일에 미쳐서 민생을 파탄을 내고 인민들의 삶을 잿더미로 만든 김씨 남매는 반드시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35천여 탈북자는 김여정따위의 너절한 테러에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김씨 왕조의 해체를 위해 더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이다.

 

 

북한인권단체총연합 일동

 

20228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