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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 인권침해 최다 지역은 함경북도"
- 관리자
- 2011-09-07 15:45:49
- 조회수 : 3,250
북한에서 인권침해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중국,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함경북도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가 오늘(7일) 발간한 '2011 북한인권백서'를 보면, 전체 인권침해 사건 3만 5천여건 가운데 44.8%가 함경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함경북도의 경우 탈북 등을 위해 국경을 넘다 북한 당국에 적발돼 폭행과 고문 등을 당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평양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은 전체의 2.7%인 950건에 불과했지만, 정치범 혐의와 이에 따른 연좌제 적용 비율은 북한 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북한인권정보센터가 오늘(7일) 발간한 '2011 북한인권백서'를 보면, 전체 인권침해 사건 3만 5천여건 가운데 44.8%가 함경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함경북도의 경우 탈북 등을 위해 국경을 넘다 북한 당국에 적발돼 폭행과 고문 등을 당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평양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은 전체의 2.7%인 950건에 불과했지만, 정치범 혐의와 이에 따른 연좌제 적용 비율은 북한 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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