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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재산'시스템, 대통령 친척 아파트 설치될 뻔
- 관리자
- 2011-09-02 0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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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지령을 받아 남한에 구축된 반국가단체 '왕재산'이 설립한 위장기업의 '차량번호 영상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이 이명박 대통령의 친척이 사는 아파트에 설치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방송 보도에 따르면 왕재산이 설립한 회사인 ㈜지원넷은 지난달 23일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와 해당 설비를 설치하기 위한 입찰에서 낙찰을 받았다.
이 아파트는 이 대통령의 친척 부부가 사는 곳으로, 이 대통령은 가끔 이곳을 방문하기도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지원넷은 왕재산이 안정적 활동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로, 이 시스템은 북한 노동당 225국으로부터 핵심기술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계약해지를 검토 중이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왕재산을 조직해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총책 김모씨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다른 5명을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하고 있다.
1일 방송 보도에 따르면 왕재산이 설립한 회사인 ㈜지원넷은 지난달 23일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와 해당 설비를 설치하기 위한 입찰에서 낙찰을 받았다.
이 아파트는 이 대통령의 친척 부부가 사는 곳으로, 이 대통령은 가끔 이곳을 방문하기도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지원넷은 왕재산이 안정적 활동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로, 이 시스템은 북한 노동당 225국으로부터 핵심기술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계약해지를 검토 중이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왕재산을 조직해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총책 김모씨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다른 5명을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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