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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사령관 "휴전 후 북한 도발 없었던 해 5년뿐"
- 관리자
- 2011-08-19 09:22:03
- 조회수 : 4,038
“지금까지 북한은 일일이 언급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도발을 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육군군수사령관 이상돈 중장은 18일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교육청에서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대전 초·중·고교 교장단과 교육청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이 사령관은 “오늘은 ’도끼만행사건’이 발생한 지 35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휴전 이후 북한의 도발이 없었던 해는 불과 5년밖에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도끼만행 사건은 지난 1976년 8월18일 북한군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가지치기 작업을 하던 미군 장교 2명을 곡괭이와 도끼로 살해한 무력도발 사건이다.
이 사령관은 “앞으로도 북한은 우리나라에서 각종 테러와 다양한 형태의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의 단합된 안보의지를 당부했다.
이어 “북한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투형 강군 육성만큼 안보교육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건전한 안보관 확립을 위해 일선 학교에서도 교육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육군군수사령관 이상돈 중장은 18일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교육청에서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대전 초·중·고교 교장단과 교육청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이 사령관은 “오늘은 ’도끼만행사건’이 발생한 지 35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휴전 이후 북한의 도발이 없었던 해는 불과 5년밖에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도끼만행 사건은 지난 1976년 8월18일 북한군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가지치기 작업을 하던 미군 장교 2명을 곡괭이와 도끼로 살해한 무력도발 사건이다.
이 사령관은 “앞으로도 북한은 우리나라에서 각종 테러와 다양한 형태의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의 단합된 안보의지를 당부했다.
이어 “북한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투형 강군 육성만큼 안보교육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건전한 안보관 확립을 위해 일선 학교에서도 교육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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