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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北에 식량지원 임박
- 관리자
- 2012-01-19 10:01:35
- 조회수 : 3,202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중국이 북한 김정은(28) 체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북한에 수십만t 규모의 식량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중앙일보가 19일 보도했다.
중앙일보가 베이징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이후 북한의 안정을 바라고 있으며 그런 차원에서 식량 지원을 저울질하고 있다.
구체적인 지원 시점은 3~4월이며 북한의 식량 부족 상황을 감안할 때 수십만t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과 중국이 김정은 체제 안정 방안과 식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고위급 접촉을 추진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신의주 황금평과 나선특구 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북한의 메시지를 들고 중국에 올 적임자라고 베이징 소식통은 전했다.
shoo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중앙일보가 베이징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이후 북한의 안정을 바라고 있으며 그런 차원에서 식량 지원을 저울질하고 있다.
구체적인 지원 시점은 3~4월이며 북한의 식량 부족 상황을 감안할 때 수십만t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과 중국이 김정은 체제 안정 방안과 식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고위급 접촉을 추진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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