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미국 AP통신사 사장 방북
  • 관리자
  • 2012-01-16 09: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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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지국·HD영상 공급 논의

 
토머스 컬리 사장이 이끄는 미국 AP통신사 대표단이 14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AP통신 대표단은 평양지국 개설, HD(고화질)급 북한영상 공급 방안 등을 북측 인사들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컬리 사장은 작년 6월 뉴욕 AP통신 본사에서 김병호 조선중앙통신사 사장과 평양지국 개설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올해 초 평양에 종합지국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앞서 AP통신의 영상부문 계열사인 APTN은 2006년 평양에 비디오뉴스 지국을 개설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기사와 사진 취재를 병행하는 서방 통신사의 종합지국이 평양에 개설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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