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지하철서 만나는 이탈리아…주한대사관, 신분당선서 국가 홍보
  • 관리자
  • 2021-12-07 0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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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탈리아대사관은 신분당선에서 이탈리아 국가 브랜드화 프로젝트인 'beIT' 일환으로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하철이 통과하는 동안 터널 벽면에 영상이 구현되는 방식이다. 이날부터 13일까지 오후 4시∼자정 '양재 시민의숲역∼청계산입구역' 구간에서 볼 수 있다.

beIT는 이탈리아가 시도하는 첫 국가 이미지 브랜드화 프로젝트로, 서울은 뉴욕, 런던, 베이징, 상파울루, 상하이, 도쿄 등과 함께 중점 홍보 도시로 선정됐다.

이날 신분당선을 찾은 페데리코 파일라 대사는 "이번 캠페인은 지금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야심 찬 프로젝트"라며 "이탈리아에 대한 한국인의 특별한 관심을 알기에 서울이 'beIT' 중점 홍보 도시로 선정되기를 강력히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국가 브랜딩 프로젝트
이탈리아 국가 브랜딩 프로젝트

[주한 이탈리아대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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