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北, 한미 쌍룡훈련 맹비난…철회 요구
- 관리자
- 2012-01-25 15:49:44
- 조회수 : 2,597
북한의 대남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25일 올해 예정된 한국과 미국의 각종 군사훈련계획을 `북침전쟁계획`이라고 비난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이 매체는 이날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계획`이라는 논평에서 한미 해병대의 연합상륙훈련(쌍룡훈련) 등은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미제와 남조선 괴뢰호전광들의 반공화국 대결광기가 극도에 달하고 있다는 것을 실증한다"고 비난했다.
또 "이는 극히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의 신호탄인 동시에 초보적인 인륜마저 상실한 내외호전광들의 또 하나의 특대형 범죄"라며 "반공화국 대결소동으로 차례질 것은 수치스러운 파멸밖에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고 위험천만한 북침전쟁계획들을 당장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과 미국의 해병대는 오는 3월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을 하기로 합의했다. 우리 군은 미군이 2월과 7월 각각 태국과 하와이에서 실시하는 군사훈련에도 참여한다.
특히 쌍룡훈련은 1989년 팀 스피리트훈련 이후 23년 만에 시행되는 최대 규모의 해병 연합상륙훈련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이 매체는 이날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계획`이라는 논평에서 한미 해병대의 연합상륙훈련(쌍룡훈련) 등은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미제와 남조선 괴뢰호전광들의 반공화국 대결광기가 극도에 달하고 있다는 것을 실증한다"고 비난했다.
또 "이는 극히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의 신호탄인 동시에 초보적인 인륜마저 상실한 내외호전광들의 또 하나의 특대형 범죄"라며 "반공화국 대결소동으로 차례질 것은 수치스러운 파멸밖에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고 위험천만한 북침전쟁계획들을 당장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과 미국의 해병대는 오는 3월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을 하기로 합의했다. 우리 군은 미군이 2월과 7월 각각 태국과 하와이에서 실시하는 군사훈련에도 참여한다.
특히 쌍룡훈련은 1989년 팀 스피리트훈련 이후 23년 만에 시행되는 최대 규모의 해병 연합상륙훈련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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