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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핵공격? '벙커 파괴자'로 北화력의 90%를…"
- 관리자
- 2012-05-03 16:16:01
- 조회수 : 2,636
정부가 북한의 핵 공격 조짐이 보이면 북의 핵·미사일 시설을 먼저 공격하는 ‘선제타격’ 작전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문화일보가 정부 외교안보 라인의 고위 관계자 말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북한이 선제타격을 받고 확전하거나 전면전에 나설 경우, 3일 내에 북한 전체 화력의 90%를 궤멸시키는 계획도 세워놨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핵을 포함한 북한의 지하 군사시설을 정밀타격하고 장사정포를 무력화하기 위한 ‘GBU-28’을 실전 배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벙커 버스터(벙커 파괴자)’로 불리는 GBU-28은 지하 핵시설 등을 파괴하기 위한 레이저유도폭탄이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북한이 선제타격을 받고 확전하거나 전면전에 나설 경우, 3일 내에 북한 전체 화력의 90%를 궤멸시키는 계획도 세워놨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핵을 포함한 북한의 지하 군사시설을 정밀타격하고 장사정포를 무력화하기 위한 ‘GBU-28’을 실전 배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벙커 버스터(벙커 파괴자)’로 불리는 GBU-28은 지하 핵시설 등을 파괴하기 위한 레이저유도폭탄이다.
GBU-28 /조선일보DB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은 2010년 2월 한 세미나에서 “북한이 핵 공격을 할 경우 이를 막고 대응하기엔 타격이 너무 크기 때문에 징후를 식별하고 분명한 공격의사가 확인되면 바로 타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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