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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경찰 “작년 6월 중앙일보 해킹은 北소행”-동아닷컴
- 관리자
- 2013-01-17 09:49:09
- 조회수 : 2,589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해 6월 중앙일보 사이트와 내부 시스템을 해킹한 사건은 북한의 소행으로 파악됐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커는 북한 체신성에 등록된 IP를 사용했으며 중앙일보 내부 서버에 접근한 뒤 악성코드를 심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악성코드는 하드디스크 파일을 삭제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중앙일보 내부 전산망의 상당수 파일이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해 4월 한국 언론이 ‘김일성 100회 생일 기념’ 행사를 비판하자 보복하겠다고 협박했고 두 달 뒤 실제로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북한은 당시 동아일보 등 주요 언론사까지 공격하겠다고 협박했지만 실제 공격은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해커는 북한 체신성에 등록된 IP를 사용했으며 중앙일보 내부 서버에 접근한 뒤 악성코드를 심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악성코드는 하드디스크 파일을 삭제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중앙일보 내부 전산망의 상당수 파일이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해 4월 한국 언론이 ‘김일성 100회 생일 기념’ 행사를 비판하자 보복하겠다고 협박했고 두 달 뒤 실제로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북한은 당시 동아일보 등 주요 언론사까지 공격하겠다고 협박했지만 실제 공격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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