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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김정은, 언제든 만날 수 있지만 중요한 건 말이 아닌 행동과 진정성"-조선닷컴
- 관리자
- 2014-01-07 10:19:11
- 조회수 : 2,469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을 위해서라면 북한 김정은과 언제든지 만날 수 있지만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질적 성과를 내는 회담이 될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6일 신년구상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올해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그 자체 대해서는 환영한다”면서도 “하지만 중요한 건 말이 아니라 행동이고 진정성이 아니겠느냐”고 했다.
박 대통령은 “작년에도 북한은 신년사에서 남북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작년에 북한이 실제로 어떻게 했는지 여러분이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시대 준비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북한의 지도자와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남북정상회담 관련 질문에는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개방적 태도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회담을 위한 회담이 되면 안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그런 회담이 되도록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화적 제스처와 다르게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이산가족 상봉을 취소하는 등 북의 일방적 행태가 지속되는 한 정상회담을 하기는 힘들다는 뜻이다.
박 대통령은 일본 아베 신조총리와의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서도 “여태까지 한일 정상회담을 안하겠다고 이야기한 적이 없다”며 “최근 일본의 돌발 언행은 한일 신뢰관계를 부정하고 있다. 두 나라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준비 하에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일 관계는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기초로 해서 이어져 왔는데 최근에 그것을 부정하는 언행이 나와 양국 관계 협력을 깨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며 “양국 협력이 확대돼야할 시기인 데 그런 호나경이 깨지는 일이 반복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6일 신년구상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올해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그 자체 대해서는 환영한다”면서도 “하지만 중요한 건 말이 아니라 행동이고 진정성이 아니겠느냐”고 했다.
박 대통령은 “작년에도 북한은 신년사에서 남북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작년에 북한이 실제로 어떻게 했는지 여러분이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시대 준비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북한의 지도자와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남북정상회담 관련 질문에는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개방적 태도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회담을 위한 회담이 되면 안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그런 회담이 되도록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화적 제스처와 다르게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이산가족 상봉을 취소하는 등 북의 일방적 행태가 지속되는 한 정상회담을 하기는 힘들다는 뜻이다.
박 대통령은 일본 아베 신조총리와의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서도 “여태까지 한일 정상회담을 안하겠다고 이야기한 적이 없다”며 “최근 일본의 돌발 언행은 한일 신뢰관계를 부정하고 있다. 두 나라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준비 하에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일 관계는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기초로 해서 이어져 왔는데 최근에 그것을 부정하는 언행이 나와 양국 관계 협력을 깨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며 “양국 협력이 확대돼야할 시기인 데 그런 호나경이 깨지는 일이 반복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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