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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밀입북 국정원 요원 체포” 주장… 국정원 “완전히 터무니없는 이야기”-동아닷컴
- 관리자
- 2013-11-08 09:54:08
- 조회수 : 2,619
북한이 7일 밀입북한 국가정보원 요원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안전보위부 대변인의 답변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우리 공화국 경내에 침입한 남조선 정보원 첩자가 체포됐다”고 주장했다.
이 통신은 “(체포된 대상이) 처음에는 화교라고, 다음은 제3국의 공민이라고 하다가 조사가 심화되자 제3국에서 밀입북해 평양까지 침입한 남조선 사람이라고 자백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북한의 조치는 최근 남한에서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심판이 청구되는 등 ‘종북 세력’에 대한 정부의 공세가 본격화하는 것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보인다.
국정원은 “완전히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며 북한의 주장을 부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안전보위부 대변인의 답변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우리 공화국 경내에 침입한 남조선 정보원 첩자가 체포됐다”고 주장했다.
이 통신은 “(체포된 대상이) 처음에는 화교라고, 다음은 제3국의 공민이라고 하다가 조사가 심화되자 제3국에서 밀입북해 평양까지 침입한 남조선 사람이라고 자백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북한의 조치는 최근 남한에서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심판이 청구되는 등 ‘종북 세력’에 대한 정부의 공세가 본격화하는 것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보인다.
국정원은 “완전히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며 북한의 주장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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