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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통신 "日, 위안부 범죄 해결해야" 거듭 요구 -연합뉴스
- 관리자
- 2014-06-17 17: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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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일본이 국제사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범죄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에서 "일본군 성 노예 범죄는 일본 당국이 국가권력과 군권을 총발동해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실행한 특대형 범죄"라며 "일본 당국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심각한 정치적 문제이며 역사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미국 상원의원들이 최근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낸 것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일 압박 움직임을 거론하며 "국제사회의 흐름이 이러하나 일본의 극우익 세력은 아직 일본군 성 노예 범죄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과거청산을 극구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에서 "일본군 성 노예 범죄는 일본 당국이 국가권력과 군권을 총발동해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실행한 특대형 범죄"라며 "일본 당국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심각한 정치적 문제이며 역사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미국 상원의원들이 최근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낸 것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일 압박 움직임을 거론하며 "국제사회의 흐름이 이러하나 일본의 극우익 세력은 아직 일본군 성 노예 범죄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과거청산을 극구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통신은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은) 세월이 흘러도 시효가 있을 수 없는 범죄이며 세계가 그 올바른 해결을 바라는 현안 문제"라며
"일본은 그 무엇으로도 과거 일제의 성 노예 범죄를 가릴 수 없으며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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