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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북한미사일 대비 주민대피훈련 첫실시…관공서·학교에 피난
- 관리자
- 2017-03-17 14:37:31
- 조회수 : 1,755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내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에 대비한 주민대피훈련이 첫 실시됐다.
일본 정부는 17일 아키타(秋田)현·오가(男鹿)시와 함께 오가시 기타우라(北浦)지구에서 탄도미사일이 일본 영토에 낙하했다는 걸 가정하고 피난훈련이 이뤄졌다.
아키타현은 동해에 인접해 북한과 거리가 가까운 지역이다. 오가시 역시 북한의 미사일 낙하 지점에서 멀지 않다.
작년 8월과 이달 초 발사한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모두 오가반도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떨어졌다.
훈련은 정부로부터 '전국 순간 경보시스템'(J Alert)으로 미사일 발사 정보를 전달받은 오가시가 사전 등록한 스마트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이 사실을 속보로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bkkim@yna.co.kr
일본 정부는 17일 아키타(秋田)현·오가(男鹿)시와 함께 오가시 기타우라(北浦)지구에서 탄도미사일이 일본 영토에 낙하했다는 걸 가정하고 피난훈련이 이뤄졌다.
아키타현은 동해에 인접해 북한과 거리가 가까운 지역이다. 오가시 역시 북한의 미사일 낙하 지점에서 멀지 않다.
작년 8월과 이달 초 발사한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모두 오가반도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떨어졌다.
훈련은 정부로부터 '전국 순간 경보시스템'(J Alert)으로 미사일 발사 정보를 전달받은 오가시가 사전 등록한 스마트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이 사실을 속보로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피 훈련 중이에요"(도쿄 교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내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훈련이 처음 실시됐다.
일본 정부는 17일 아키타(秋田)현, 오가(男鹿)시와 함께 오가시 기타우라(北浦)지구에서 탄도미사일이 일본 영토에 낙하했다는 가정 하에 피난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은 훈련 중 초등학생들이 피난하고 있는 모습. 2017.3.17
bkkim@yna.co.kr
일본 정부는 17일 아키타(秋田)현, 오가(男鹿)시와 함께 오가시 기타우라(北浦)지구에서 탄도미사일이 일본 영토에 낙하했다는 가정 하에 피난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은 훈련 중 초등학생들이 피난하고 있는 모습. 2017.3.17
bkkim@yna.co.kr
日서 첫 北미사일 대비 주민대피 훈련(도쿄 교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내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훈련이 처음 실시됐다.
일본 정부는 17일 아키타(秋田)현, 오가(男鹿)시와 함께 오가시 기타우라(北浦)지구에서 탄도미사일이 일본 영토에 낙하했다는 가정 하에 피난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은 훈련 중 지자체에서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달받은 주민들이 공민관(주민센터)에 대피한 모습. 2017.3.17
bkkim@yna.co.kr
일본 정부는 17일 아키타(秋田)현, 오가(男鹿)시와 함께 오가시 기타우라(北浦)지구에서 탄도미사일이 일본 영토에 낙하했다는 가정 하에 피난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은 훈련 중 지자체에서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달받은 주민들이 공민관(주민센터)에 대피한 모습. 2017.3.17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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