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베트남 당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경호를 위해 투입한 장갑차는 국내 업체가 생산해 베트남에 수출한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위원장이 지난 26일 동당역을 도착한 이후 숙소인 하노이 멜리아호텔로 이동할 때 김 위원장의 전용차와 함께 움직여 이목을 끈 이 장갑차는 국내 특장차 제조업체인 S사가 수출한 차륜형장갑차 'S-5'였는데요.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을 경비하는 경찰특공대 전술팀 장갑차도 S-5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심소희>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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