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유엔 대북제재위 의장국 독일, 중러 제재 완화 결의안 반대
- 관리자
- 2019-12-18 15:16:50
- 조회수 : 86
중국 ㆍ 러시아 안보리 대북제재 (해외근로 북한 노동자) 완화 제안 (PG)[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인 독일은 중국과 러시아가 추진하는 대북제재 일부 해제에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8일 보도했다.
독일 외무부는 중국과 러시아가 지난 16일 안보리에 제출한 대북제재 일부 완화 결의안 초안에 대한 RFA의 논평 요청에 "독일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현재 상황에서 우리는 대북제재를 해제할 수 있는 창이 보이지 않는다"며 대북제재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또 유엔 안보리 결의는 북한이 탄도미사일과 대량살상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폐기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bluekey@yna.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이전글자금세탁방지기구 "러시아內 북한 노동자 4천명…더 감소할 듯" 19.12.18
- 다음글美태평양공군사령관 "北외교 붕괴시 2017년의 많은것 이용 가능" 2019.12.18 15: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