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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18개 공관 영사회의…비상계획 실행 가능성 재점검
- 관리자
- 2020-01-10 13:47:03
- 조회수 : 81
지난 9일 요르단 암만서 개최
미국·이란 충돌[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외교부는 지난 9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중동 지역 사건·사고 담당 영사회의를 개최하고 현지 상황과 재외 국민 보호 조치 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지 방문 중인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18개 현지 공관 영사들이 참석했다. 미·이란 충돌로 중동 지역 긴장이 높아지면서 비상 근무 중인 주이라크, 주이란 대사관 등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이 실장은 공관별로 중동 정세와 현장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악의 경우 국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다시 점검하면서, 최근 유관부처와 검토해온 내용을 충실히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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