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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고문변호사 위촉…"천안함 생존장병 상담 등 역할"
- 관리자
- 2021-06-09 0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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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고문변호사 위촉
[보훈처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가보훈처는 8일 세종청사에서 김칠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1988년 10월 군법무관으로 임관해 해군 법무실장, 국방부 검찰단장 등 군 법무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이후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3년 6월 7일까지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는 그는 보훈처의 행정심판·행정소송, 법령의 해석 또는 적용 등을 자문한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오랜 기간 해군 법무관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천안함 생존 장병의 아픔을 상담하고 보훈 가족 전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능동적인 법률 자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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