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강원통일교육센터, 'MZ 세대의 통일 의식' 워크숍·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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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2 0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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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통일교육센터는 오는 22일 원주 오크밸리에서 'MZ 세대의 통일의식과 강원도의 남북 교류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원통일교육위원 워크숍과 통일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원통일교육센터는 오는 22일 원주 오크밸리에서 'MZ 세대의 통일의식과 강원도의 남북 교류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원통일교육위원 워크숍과 통일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은 홍보 포스터. 2021.10.21

강원통일교육센터는 오는 22일 원주 오크밸리에서 'MZ 세대의 통일의식과 강원도의 남북 교류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원통일교육위원 워크숍과 통일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은 홍보 포스터. 2021.10.21

이번 행사는 최근 변화 조짐을 보이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진단과 함께 향후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한 강원도의 남북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기획됐다.

원주 한라대 동북아경제연구원과 공동 주최하며, 국립통일교육원과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가 후원한다.

워크숍에서는 손진국 한라대 교수 사회로 박광호 한라대 교수가 '북핵 협상의 구조 변화와 남북관계 전개'라는 주제를, 정대진 한평정책연구소 평화센터장은 'MZ 세대의 통일 의식과 통일 교육 방향'이란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정구연 강원대 교수와 정영태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 최보선 전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박희정 공감스피치리더십교육원장, 신준철 춘천기계공고 교사, 유인하 한라대 교수가 토론할 예정이다.

강원포럼 세션에서는 김영민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사회로 성경일 강원대 교수가 '남북 강원도의 지역 간 협력 방안'이란 주제를 발표한다.

또한 지난 20여 년간 150여 차례 북한을 다녀온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이 '남북 교류협력 발전 방향과 강원도민의 역할'이란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김경훈 서울대 교수와 유오종·박현숙 한라대 교수, 허대영 한국YMCA 강원도협의회장, 김선연 가톨릭관동대 연구원과 이정석 전 강원흥사단 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강원통일교육센터는 12월까지 북한 음식 체험전과 고성 제진의 평화통일 열차 체험, 북한의 만수대 창작사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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