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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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통일부가 대국민 정책 소통을 위한 국민참여형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통일부는 오는 16일 오후 3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 열린소통포럼 공간에서 '2021 통통국민참여단 정책제안포럼'을 열고, 국민이 직접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게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를 갖는다.

통통국민참여단은 다양한 연령과 지역·성별의 국민으로 구성돼 통일부 정책 모니터링과 평가 등에 참여하는 국민 참여형 플랫폼이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20∼30대 젊은 세대와 조정훈 시대전환 당 대표, 박상봉 독일통일정보연구소 대표가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예정돼 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