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최종후보에 페루 여성학자
  • 관리자
  • 2022-06-08 06: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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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최종 후보에 남미 여성학자

페데리코 비예가스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주재 이사국들에 보낸 서한에서 이렇게 밝혔다.

살몬 소장은 특별보고관직 지원서에서 자신을 여성학자로 소개한 뒤 "북한의 인도적 위기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북한 당국과 대화와 협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사국들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리는 제50차 정기이사회에서 의장이 제안한 최종 후보자를 차기 특별보고관으로 승인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8월 임기를 시작한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현 특별보고관은 오는 8월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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