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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러 북한주민 1년만에 12배"…노동자 불법 파견 가능성
- 북민위
- 2025-02-06 07: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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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 주민이 급증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러시아 정부 통계를 인용해 4일 전했다.
러시아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에 입국한 북한 주민은 1만3천2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천117명의 약 12배 인원이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약 2만1천명) 수준은 회복하지 못했다.
지난해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인이 밝힌 입국 목적은 '교육'이 7천887명으로 가장 많고 '사업'(3천98명)이 뒤를 이었다.
교육 목적의 러시아 방문은 2012년(6천636명) 이래 가장 많다.
그동안 한미를 비롯한 국제사회는 북한이 유엔의 대북 제재를 회피하려고 유학생 비자로 위장해 노동자를 불법 파견한다는 우려를 꾸준히 제기했다.
북한 노동자의 해외 파견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다.
한편 지난해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인은 6천469명으로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RFA는 전했다. 이 가운데 관광객은 약 2천명이며 사업 목적 방문자는 약 1천5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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