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남북통일의 기본 원칙과 기본 방법(제3장)
- 관리자
- 2010-06-04 1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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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경력조차 없는 金正日」
북한통치자들은 金日成이 일본 제국주의 기반(羈絆)에서 우리 민족을 해방하였다고 선전하면서 개선문까지 크게 세워놓고 역사를 날조하고 인민을 기만하고 있다.
金日成이 한 때 중국 동북지방에서 항일 빨치산 투쟁에 참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그는 1941년부터 소련에 망명하여 소련 극동군 88 특수여단에 소속되어 소련군 대위로 복무다가 소련군이 북한을 점령한 후 1945년 9월 17일에야 소련 정부의 지시를 받고 북한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金日成과 몇 명 안 되는 그의 동료들은 한 명도 소련 군대의 점령 작전에 참가한 사실이 없다. 金日成이 무장투쟁을 통하여 북한을 해방하였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허위날조이다. 설사 金日成이 민족해방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바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에게 북한 인민을 통치할 권한은 없는 것이다.
아무튼 金日成의 경우에는 당시 소련의 스탈린이 붉은 군대가 점령한 북한 땅의 지도자를 자기 군대에서 3~4년 동안 훈련받은 사람 가운데서 내놓으려고 한 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金日成의 경우에는 문제가 다르다. 당시 북한은 이미 독립국가 체제를 갖추고 있었던 만큼 국가지도자를 내세우는 문제는 반드시 어떤 형식으로든지 국민의 의사를 물어서 결정해야 할 것이었다. 그런데 金日成은 민주주의적 선거 절차는 고사하고 당중앙위원회나 정치국과 같은 당 조직에서도 공식적으로 토의 결정한 일은 전혀 없고 자의적으로 자기 아들을 후계자로 결정하였고 그에게 정권을 물려주었다.
金日成은 빨치산 투쟁에도 참가하였고 망명하여 소련 군대에 복무한 경력도 있지만 金正日은 노동경력도 없고 군대 복무경력도 없다. 그에게는 오직 왕자와 같이 존대받으며 제멋대로 자라난 경력밖에 없다. 대학에 다닐 때 졸업 눈문까지도 다 담당교수가 써 주었다. 그러다보니 그가 정권을 장악한 다음 자기 이름으로 발표한 소위 ‘불후의 고전적 노작’이라고 떠드는 글도 다 다른 사람들을 시켜 썼다는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아무런 인민적 생활의 고통도 체험하지 못하고, 실천적으로 아무런 검증도 받지 못한 사람에게 국가 정권을 세습적으로 넘겨 준다는 것은 참으로 언어도단이며 공산주의자의 탈을 쓰고 감행한 최대의 사기협잡 행위라고 단죄하지 않을 수 없다.
설사 인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후계자를 임명하는 봉건가부장적 전제주의적 과오를 범하였다 하더라도 그 결과가 좋았더라면 문제가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독재자라고 하여 다 나쁜 것은 아니며 세습적 권력 승계자라고 하여 다 나쁘다고 볼 수 없다. 독재자들 가운데에섣 역사 발전에 기여한 업적이 있을 때에는 응당하게 평가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金正日의 경우에는 하나도 긍정적으로 평가해 줄 만한 업적이 없다.
金日成이 혼자서 통치할 때에는 자립적인 민족경제의 토대가 구축되어 비록 낮은 수준이기는 하였으나 인민들이 먹고 사는 데는 걱정이 없었다. 그러나 金正日이 제멋대로 독재를 실시하면서 자립적 민족경제를 다 파괴하고 수백만 명이 굶어 죽는 참사를 빚어냈으며 북한 땅을 빌어먹는 거지나라로 만들어 놓았다. 정치적으로는 스탈린식 독재下에서도 남아 있었던 당내 민주주의의 사소한 흔적마저도 말살하고 온 나라를 완전히 하나의 감옥으로 전환시켰다.
그가 남겨 놓은 것이 있다면 전국을 뒤덮고 있는 수령우상화 건축물들인 동상과 사적관, 사적비, 수령의 별장과 사냥터, 그리고 금강산, 묘향산, 백두산 등 명승지의 바위에 수령우상화의 글발을 크게 새겨 넣어 자연 풍경을 파괴한 것뿐이다. 사실상 그는 북한 주민들에게 헤아릴 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안겨 주었을 뿐 아니라 권력을 물려 준 자기 아버지도 망쳐버리는 과오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金正日이 창조한 부정적인 사적물들은 오늘날 북한 땅에 꽉 들어차있으며 그것은 지금 북한 주민들의 의식을 마비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주민들이 각성됨에 따라 그것은 金부자의 反인민성과 反민족성을 고발하는 역사적 증거물이 될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현실을 바탕으로 하여 진행되는 인권사상 침투가 날이 갈수록 성과를 거두게 되리라는 것은 의심할 바 없다.
북한통치자들은 金日成이 일본 제국주의 기반(羈絆)에서 우리 민족을 해방하였다고 선전하면서 개선문까지 크게 세워놓고 역사를 날조하고 인민을 기만하고 있다.
金日成이 한 때 중국 동북지방에서 항일 빨치산 투쟁에 참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그는 1941년부터 소련에 망명하여 소련 극동군 88 특수여단에 소속되어 소련군 대위로 복무다가 소련군이 북한을 점령한 후 1945년 9월 17일에야 소련 정부의 지시를 받고 북한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金日成과 몇 명 안 되는 그의 동료들은 한 명도 소련 군대의 점령 작전에 참가한 사실이 없다. 金日成이 무장투쟁을 통하여 북한을 해방하였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허위날조이다. 설사 金日成이 민족해방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바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에게 북한 인민을 통치할 권한은 없는 것이다.
아무튼 金日成의 경우에는 당시 소련의 스탈린이 붉은 군대가 점령한 북한 땅의 지도자를 자기 군대에서 3~4년 동안 훈련받은 사람 가운데서 내놓으려고 한 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金日成의 경우에는 문제가 다르다. 당시 북한은 이미 독립국가 체제를 갖추고 있었던 만큼 국가지도자를 내세우는 문제는 반드시 어떤 형식으로든지 국민의 의사를 물어서 결정해야 할 것이었다. 그런데 金日成은 민주주의적 선거 절차는 고사하고 당중앙위원회나 정치국과 같은 당 조직에서도 공식적으로 토의 결정한 일은 전혀 없고 자의적으로 자기 아들을 후계자로 결정하였고 그에게 정권을 물려주었다.
金日成은 빨치산 투쟁에도 참가하였고 망명하여 소련 군대에 복무한 경력도 있지만 金正日은 노동경력도 없고 군대 복무경력도 없다. 그에게는 오직 왕자와 같이 존대받으며 제멋대로 자라난 경력밖에 없다. 대학에 다닐 때 졸업 눈문까지도 다 담당교수가 써 주었다. 그러다보니 그가 정권을 장악한 다음 자기 이름으로 발표한 소위 ‘불후의 고전적 노작’이라고 떠드는 글도 다 다른 사람들을 시켜 썼다는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아무런 인민적 생활의 고통도 체험하지 못하고, 실천적으로 아무런 검증도 받지 못한 사람에게 국가 정권을 세습적으로 넘겨 준다는 것은 참으로 언어도단이며 공산주의자의 탈을 쓰고 감행한 최대의 사기협잡 행위라고 단죄하지 않을 수 없다.
설사 인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후계자를 임명하는 봉건가부장적 전제주의적 과오를 범하였다 하더라도 그 결과가 좋았더라면 문제가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독재자라고 하여 다 나쁜 것은 아니며 세습적 권력 승계자라고 하여 다 나쁘다고 볼 수 없다. 독재자들 가운데에섣 역사 발전에 기여한 업적이 있을 때에는 응당하게 평가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金正日의 경우에는 하나도 긍정적으로 평가해 줄 만한 업적이 없다.
金日成이 혼자서 통치할 때에는 자립적인 민족경제의 토대가 구축되어 비록 낮은 수준이기는 하였으나 인민들이 먹고 사는 데는 걱정이 없었다. 그러나 金正日이 제멋대로 독재를 실시하면서 자립적 민족경제를 다 파괴하고 수백만 명이 굶어 죽는 참사를 빚어냈으며 북한 땅을 빌어먹는 거지나라로 만들어 놓았다. 정치적으로는 스탈린식 독재下에서도 남아 있었던 당내 민주주의의 사소한 흔적마저도 말살하고 온 나라를 완전히 하나의 감옥으로 전환시켰다.
그가 남겨 놓은 것이 있다면 전국을 뒤덮고 있는 수령우상화 건축물들인 동상과 사적관, 사적비, 수령의 별장과 사냥터, 그리고 금강산, 묘향산, 백두산 등 명승지의 바위에 수령우상화의 글발을 크게 새겨 넣어 자연 풍경을 파괴한 것뿐이다. 사실상 그는 북한 주민들에게 헤아릴 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안겨 주었을 뿐 아니라 권력을 물려 준 자기 아버지도 망쳐버리는 과오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金正日이 창조한 부정적인 사적물들은 오늘날 북한 땅에 꽉 들어차있으며 그것은 지금 북한 주민들의 의식을 마비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주민들이 각성됨에 따라 그것은 金부자의 反인민성과 反민족성을 고발하는 역사적 증거물이 될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현실을 바탕으로 하여 진행되는 인권사상 침투가 날이 갈수록 성과를 거두게 되리라는 것은 의심할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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